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행동요령

출처: 한국아파트신문

 

오늘은 공동주택에서 전기자동차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최근 전기자동차의 급증과 함께 충전시설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

전기차 화재는 일반 자동차 화재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결함, 충전 중 과열, 배터리 결함 등이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는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쉽게 진화되지 않으며, 재발화 가능성이 높아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관리사무소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 화재 인지: CCTV 등을 통해 화재 상황을 신속히 확인합니다.
• 화재 신고: 119에 신고하고,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비상 연락을 합니다.
• 안내 방송: 입주민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 대피를 유도합니다.
• 대피 지원: 입주민이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관리사무소의 역할

관리사무소는 화재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 화재 초기 대응: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초기 대응을 합니다.
• 입주민 대피 유도: 입주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 소방대 지원: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고, 소방관에게 화재 상황을 설명합니다.

4. 전기차 충전구역 관리

전기차 충전구역은 화재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 충전구역의 위치: 건물과 충분히 떨어진 곳에 설치하고, 가연성 물질과의 이격 거리를 확보합니다.
• 소방시설 배치: 소화기, 스프링클러, 질식소화포 등의 소방시설을 적절한 위치에 배치합니다.
• 정기 점검: 충전시설과 소방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5. 입주민의 피난 요령

입주민은 화재 발생 시 다음과 같은 요령을 따라야 합니다:

• 화재 발견 즉시 신고: 119와 관리사무소에 화재 사실을 신고합니다.
• 대피 방송 청취: 관리사무소의 안내 방송을 듣고 지시에 따릅니다.
• 질서 있는 피난: 노약자를 우선 배려하며, 피난계단을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합니다.

6. 충전구역 지정시 고려사항

7. 전기차 충전구역 소방 및 안전시설

8. 안전한 전기차 충전

결론

전기차 화재는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리사무소와 입주민 모두가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오늘 소개한 내용을 숙지하고, 필요한 경우 행동할 수 있도록 합시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매뉴얼(https://www.korea.kr/archive/expDocView.do?docId=40758)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