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잘 쓰는 것"을 넘어 "계속 쓰이게 하는것"으로...
최근 경영진 보고를 준비하면서 팀원/파트원들과 함께 꽤 긴 시간을 브레인 스토밍 했는데요, 그건 단순히 보고서 한 장을 채우기 위한 시간이라기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끌어내고, 흩어진 개념을 한 덩어리로 정리하고, 현재 수준을 냉정하게 파악하여, 실행 가능한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의 핵심이 의외로 또렷하게 정리되었습니다. 무언가를 잘 만들고, 잘 정리해서, 잘 이행하는 것, (자세한 내용을 언급하긴 좀 그렇지만), 이 세 가지가 결국 이번 보고의 핵심적 액션 아이템으로 자연스럽게 수렴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속 한켠에는 이런 질문이 떠 올랐습니다. “우리는 정말 ‘잘 만들고, 잘 정리하고, 잘 이행’하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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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능안전 온톨로지 (4): 추론기(Reasoner) 활용
자동차 기능안전 온톨로지를 구축의 출발은 클래스를 정의하고, 하위 클래스를 만들고, 개념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온톨로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Hazard, Malfunction, SafetyGoal, FSR, TSR, VehicleSystem, Hardware와 같은 개념을 추가하고, Object Property를 만들어 Domain과 Range를 지정하는 과정은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직관적이며, 경험에 의존적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결국 “나는 지금 온톨로지를 잘 만들고 있다”라는 착각에 빠지기 매우 쉽지요. 그러나 과연 지금까지 구성한 구조가 논리적으로 올바를까요? Hazard와 Malfunction을 연결했는데, 이 두 개념의 Domain과 Range가 섞여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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